WHAT PRESBYTERIANS BELIEVE
Lifting voices to God is a priority
By Paul Junggap Huh | Presbyterians Today
What time do Korean churches gather to have morning prayer? Five o’clock in the morning? How could you possibly pray that early? It’s an ungodly hour of the day!
This is the common response I get from non-Koreans asking about the prayer life in Korean churches.
Daily prayer begins with an early morning prayer, which reflects the biblical practice of giving a first-fruit offering to God. All comes from God, and Koreans give back their first hour of “fruit” to God with joy. There are a few more things we can learn from the Korean churches about the power of prayer:
Praying constantly — We don’t pray enough. Frequent prayer should be a normal thing, not something strange or a special event. The prayer meeting every morning at the Korean church is all about the ceaseless prayer Paul talks about in 1 Thessalonians. The daily prayer continues through the day, with the final prayer before bedtime being the one Jesus prayed on the cross,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Praying specifically — Koreans are specific about what they ask for. Koreans, as a nation, have a history of facing war and other life-threatening dangers, and so prayers are offered with immediacy and specificity. Currently, the specific prayer is for peace talks between the two Korean leaders and the United States president.
Praying out loud — In Korean churches, the oral tradition of extemporaneous prayer is favored over written prayer. A charged emotion is expected in these prayers, and those initiating prayer are to be fervent and faithful. There is a tradition called tongsung prayer, which is the practice of raising individual voices in unity until they are crying out at the same time. Also, in place of telling their stories of deliverance, Koreans openly express han in their time of prayer. Han can best be described as emotional pain, a wounded heart. Han is followed with thanksgiving for the Lord’s grace and blessings.
Koreans pray early in the morning and pray often because we seek out the help of God. Our prayers are raised in ceaseless passion with loud voices. And isn’t God’s help worth getting up early in the morning?
Paul Junggap Huh, Ph.D., is an associate for translation/Korean for the Presbyterian Mission Agency and a parish associate at Harvey Browne Presbyterian Church in Louisville.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in the June/July 2018 issue of Presbyterians Today.
기도와 한국교회
하나님께 외침은 우선 순위이다
아침기도를 위해 한국교회는 몇 시에 모입니까? 새벽 5시?
어떻게 그렇게 일찍 기도할 수 있습니까? 그 때는 경건하지 않은 시간입니다!
한국인들의 기도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외국인들의 일반적인 반응이다.
한국교회에서 아침 기도의 형태로 매일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 첫 번째 열매를 바치는 성경적 실천에서 온다 (레23:10, 막1:35).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한국인들은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첫 번째 “열매”의 시간을 바친다. 한국 장로교인들이 일하러 가거나 가족을 섬기기 전에 혼자 기도하며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한국교회로부터 기도의 힘에 관하여 배울 수 있는 몇 가지 사항들이 더 있다:
끊임없이 기도한다 – 우리는 기도를 충분히 하지 않는다. 항상 드리는 기도는 특별한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매일 아침 한국교회에서의 1시간에 걸친 기도회는 데살로니가 전서 5:17에서 바울이 말한 쉬지않고 기도함에 관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기도하신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를 잠들기 전의 마지막 기도로 아침과 저녁의 매일기도는 계속된다.
구체적으로 기도한다 –일반적인 기도를 하는 대신 간구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도한다. 한 민족으로서의 한국인은 생명에 위협이 되는 위험과 전쟁에 직면한 역사를 갖고 있으며 기도는 종종 즉각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드려진다. 현재 한국인의 구체적인 기도는 두 남북 지도자와 미국 대통령 간의 평화 회담을 위한 기도이다.
큰 소리로 기도한다 –한국교회에서는 즉흥적인 구술적 전통의 기도가 읽는 기도보다 선호된다. 이러한 기도에서는 충만한 감정이 예상되며 기도를 인도하는 이들은 열정과 신실함을 대표한다. 한국에는 ‘통성’ 기도의 전통이 있는데, 이것은 각 개인이 동시에 부르짖으며 한 목소리로 연합하여 기도하는 것이다. 또한, 구원의 이야기를 전하며 한국인들은 공개적인 기도의 시간에 ‘한’을 표현한다. ‘한’은 정서적 고통, 상처 입은 가슴으로 묘사 될 수 있다. ‘한’은 주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함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기도하고 자주 기도한다. 끊임없는 열정과 큰 목소리로 기도 드린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위하여 아침에 일어날 만한 가치가 있지 않는가?
허정갑 목사는 장로교 총회 선교국의 한국어 번역 담당이며 루이빌의 하비 브라운 장로교회 협동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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